타로첩 · 안내

타로 배열법 — 원카드·쓰리카드·켈틱 크로스

배열법(스프레드)은 카드를 놓는 자리마다 뜻을 정해 두는 약속입니다. 자리가 정해져 있으면 같은 카드도 "원인"인지 "결과"인지 읽을 수 있어요. 처음에는 한 장과 세 장으로 충분합니다.

원카드 — 하루 한 장

질문 하나에 한 장. 가장 단순하고 가장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. 아침에 뽑아 하루의 결로 삼거나, 결정을 앞두고 조언을 청할 때 씁니다. 카드의 정·역방향 의미를 그대로 읽고, 주제(연애·재물·직장·건강)가 있으면 그 해석을 봅니다. 오늘의 카드가 이 방식이에요.

쓰리카드 — 과거·현재·미래

왼쪽부터 세 장을 놓습니다. 첫 장은 지금 상황의 원인이나 지나온 흐름, 둘째 장은 현재 상황의 핵심, 셋째 장은 이대로 갈 때의 흐름이에요. 같은 세 자리를 "상황·장애·조언"이나 "나·상대·관계"로 바꿔 읽어도 됩니다. 세 장을 따로 읽지 말고 한 문장의 이야기로 이어 보세요. 소드 3(상처) → 소드 4(휴식) → 별(희망)이면 "상처 뒤 쉬어 가면 회복된다"는 식입니다.

켈틱 크로스 — 열 장으로 보는 전체

가장 유명한 큰 배열입니다. 1 현재 상황, 2 가로놓인 장애(또는 도움), 3 뿌리(무의식·원인), 4 지나간 과거, 5 의식·목표(머리 위), 6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, 7 나 자신의 태도, 8 주변 환경과 사람, 9 희망과 두려움, 10 최종 흐름. 열 장을 다 읽으려면 메이저·마이너의 비율, 수트의 분포, 반복되는 숫자를 먼저 보고 세부로 들어가세요. 익숙해지기 전에는 세 장이 낫습니다.

관계 배열 — 나·상대·사이

세 장을 나, 상대, 두 사람 사이로 놓습니다. 연애 질문에 잘 맞고, 상대 자리의 카드는 상대의 마음이 아니라 "관계 안에서 상대가 보이는 결"로 읽는 것이 안전합니다. 연애 카드 78장과 함께 보세요.

몇 가지 원칙

바로 뽑기

한 장 · 세 장 뽑기 타로 기초